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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용어] 브대역신평초

by 2NE7 2023. 12. 15.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 은어인가? 한자인가? 하는 단어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줄여서 부르기 때문에, 몇가지만 알아둬도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다.

부동산세계에서 말하는 브대역신평초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브대역신평초

 

브 - 브랜드

대 - 대단지

역 - 역세권

신 - 신축

평 - 평지

초 - 초품아


*초품아 -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

브랜드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네임벨류가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이름의 건설사에서, 모르는 이름으로 지은 작은 아파트 보다는

많이 들어본 브랜드 있는 회사에서 만든, 아파트를 선호하게 된다.

 

대단지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 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입김이 세기 때문에 함부로 짓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하나의 큰 집단으로 힘이 생기기 때문에, 시공사나 외주 업체를 맡겼을때 상대방이 만만히보고 등쳐먹을 수 없기 때문에, 일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한다.

 

역세권

말 할것도 없다.

나는 차가있어서 상관없다. 나는 출퇴근 시간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 이런사람은 드물다.

되팔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통편이 얼마나 편리한가를 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실예로 지하철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와, 걸어러 15분 이상 걸리는 아파트와 가격이 2배 가까이 차이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신축

뭐든지 오래사용하고, 많이 사용하면 고쳐야 할게 많다.

중고차만 봐도, 보증기간이 남았나 안남았나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많다.

아파트와 깊에 연관된 일을 하면서, 보고 느끼는 바가 많다.

신축 아파트 하자 보수 보증기간이 대부분 2년이다.

2년 이상 쓰면 낡소, 교쳐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아파트는 '장충금' 장기수선충당금을 걷는다.

오래 사용해서 수리, 교체 하거나, 좀 더 개선하기 위해 전 세대에 걷는 돈이다.

장충금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평지

평지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안전하다.

경사가 조금만 높아도 자전거 유모차등 많은 장애물이 되며, 겨울철 눈이내려 빙판길이 만들어지면, 차를 평지에 주차하고 걸어서 집에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늘차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평지는 필수조건이다.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어린이구역 30키로 제한 표지판이 많아졌다.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언제  도로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반대로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횡단보도를 여러번 건너야 한다거나, 음칭하거나 어려운 길을 지나가야 한다면

부모는 당연 대단지 아파트 안에 있는 초등학교를 선호하게 되어있다.

매일 아이를 등하교 시킬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하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30~40대가 부동산을 캐리하기 때문에, 초품아는 자녀를 두지 않더라도 중요한 요소로 차지하고 있다.

 

 

 

오늘은 부동산 용어 기초

브대역신평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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